최근까지 미래에 어느 정도 희망적이었던 전망이 미국의 부채 신용도 문제가 불거지고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해 해운산업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하락하게 됐다.
여기에 신조선 이도에 의한 선박과잉 요인이 산업의 전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결국 해운경기 다시 개선되려면 노후선의 해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벌크선의 경우 1년내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는 의견은 지난번 조사의 37%에서 27%로 하락했다.
컨테이너선의 경우 아시아에서는 운임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비율이 41%에서 26%로 낮아 졌으며 유럽에서도 44%에서 27%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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