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컨테이너 무작위로 측정
일본 도쿄도(東京都)가 5월부터 수출 컨테이너의 방사능 표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항내 모든 컨테이너터미널을 대상으로 수출컨테이너를 무작위 추출해 방사선량을 측정한 뒤 전체적인 조사결과를 수도항만국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근 ‘도쿄(東京)항 루머피해방지 대책설명회’를 개최하고 수도항만국이 항만 관계자에게 이번 조사의 개요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도와 도쿄항 부두회사가 연계해 평일에 매일, 터미널 게이트 앞에서 도쿄항에서의 수출컨테이너를 무작위로 측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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