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운임인상은 연료유 급증에 따라 날로 증가하는 운항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조치로, 이에따라 콜롬보∼첸나이, Tuticorin, Kochi 그리고 vice-versa 구간 운임은 TEU당 40달러씩 인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개월간 급상승한 연료유가격으로 운항비가 급상승하면서 긴급유류할증료 또한 부과된다.
콜롬보∼Kochi구간은 TEU당 40달러, 콜롬보∼Chennai ,Tuticorin구간은 TEU당 30달러씩 긴급유류할증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이러한 운임인상에 따라 Kochi∼Colombo구간 운임은 THC를 제외해 현재 TEU당 130달러에서 대폭 인상된 TEU당 21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