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차이나 십핑(Grand China Shipping)이 태평양항로에 신규서비스를 개시하면서 원양항로에 본격 진출했다.

또한 중동, 남아메리카, 서아프리카 그리고 유럽항로에도 개설을 모색하고 있다.

GCS사는 이미 태평양항로의 두 번째 노선 투입을 준비중에 있다.

중국 4위 항공기업 HNA사의 자회사인 GCS사는 최근 급속한 선대확충을 단행하며 2015년까지 70척, 24만 TEU의 선복을 보유할 예정이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GCS사는 연간 250만TEU를 수송하는 세계 20위규모의 정기선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CS사는 지난 2008년 설립되어 홍콩, 선전, 닝보, 상하이와 롱비치를 수송하며 아시아역내항로만 운항 중이었으며 현재 23척, 3만7000TEU 규모의 선대를 가지고 있다. 주선대는 3000~6000TEU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