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주계획은 지난 2월 체결된 Triple-E급 컨선 발주 10척 19억 달러규모의 계약옵션에 따른 추가 발주로 대우조선해양이 건조를 담당하기로 했다.
아직 발주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관계자들은 6월경에 최종계약이 체결 될 것이며 연말께는 10척에 대한 구체적인 선형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 선박들은 양방향 추진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며 선박구조에 대한 협상은 추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프랑스 CMA CGM사 역시 삼성중공업과 1만2800~1만6000TEU급 5척 발주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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