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전체 물동량중 수출 16%, 수입 20%를 차지할 정도로 아시아역내항로 비중이 크다.
특히 섬유류가 72%, 발전용 기계 수출량이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발전공급 부족으로 일본정부가 계획정전을 실시함에 따라 제조업의 상품 생산량 또한 큰 타격을 입을 것이며 특히 자동차나 산업용 기계류의 생산 감소는 아시아역내에서 일본의 수출량 급감을 유발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역내항로에서 72%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휴지수출의 경우 새로운 공급시장을 찾아봐야 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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