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이번 발주는 Carlyle Group이 유치한 자금으로 조달될 예정이며 50억~100
억 달러에 이르는 역대 최대 대량발주의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또한 Carlyle Group은 홍콩 Tiger Group, Seaspan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할 예정이며 발주된 선박은 Seaspan사와 Cosco 등 다양한 선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발주가 아시아 조선시장 재호황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중국의 원유, 가스, 석탄 등의 수요와 수출물량 증가 등 중국 경기의 굳건한 성장을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발주될 선박의 상세는 컨테이너선, 벌크선, 탱커선이 각각 3분의 1씩 나눠서 모두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