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사는 최근까지 활발한 용선운항과 1만4000TEU급 신조선 인도증대 등을 통해 운항선대를 늘려왔으며 머스크사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점유율을 늘려온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번 집계에는 머스크사의 자회사인 Safmarine과 MCC Transport사의 선대는 포함되지 않았다.
Safmarine의 경우 자사선 11척과 용선 45척을 포함 운항선대가 7만6379TEU 수준이며 아시아역내에 주로 기항하는 MCC Transport사 역시 52척의 용선선을 운영하며 7만8070TEU를 보유중이다.
이들 자회사를 합칠 경우 머스크사의 운항선대는 MSC사보다 9%이상 많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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