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국 두배이상 중고선 매입
그리스 선주들이 지난해 동안 S&P시장에서 중국에 비해 두배 이상 중고선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그리스는 지난해동안 총 93억 달러를 선박매입에 쏟아 부으며 39억 달러를 투자한 중국에 비해 압도적인 선박투자를 실시했다.
척수측면에서도 그리스는 총 325척을 매입하며 235척의 중국을 압도했다.
특히 그리스선주들은 벌크선 부분에서 243척 58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중국의 205척 36억 1000만 달러를 압도했다.
한편 전체 S&P 시장에서 2010년 동안 1414척의 선박들이 거래됐고 2009년은 1308척이 거래된 가운데 선형별로는 탱커선이 2009년 260척에서 2010년 394척으로 매매가 성황을 이룬 반면 벌크선은 664척에서 607척으로 감소했다. 컨테이너선은 112척에서 119척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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