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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입은행 자국선사 대출비중 확대
中 수출입은행 자국선사 대출비중 확대
  • 김미득
  • 승인 2010.12.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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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은행이 향후 2년내에 자국 선사에 대한 선박금융 대출 비중을 현재 10% 수준에서 33%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로이드리스트에 따르면 중국 수출입은행 선박금융담당 Mr. Yang Changkun은 “과거 몇 년간은 외국선주들이 중국조선소로부터 선박수입을 많이 했었지만 이젠 중국 선주의 신조선 발주 비율이 50%에 이른다”며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따른 수출입은행의 금융정책도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중국 수출입은행의 선박대출금액 60억 달러 중 약 30%는 중국 선주들에게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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