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해운산업 지원 일환
호주정부는 지난 2일 해운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호주교통부 Albanese 장관은 “현재 호주국가에 등록중인 대형선은 30여척에 불과하며 전체 수출량의 50%도 안되는 물량만이 자국선사에 의해 수송중”이라고 아쉬워하면서 “이러한 결과는 이전 정부가 해운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해운산업계와 함께 해운산업 경쟁력강화 방안을 협의해 해운선사와 선원에 대한 세금혜택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호주 국적선에 대해 톤세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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