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배경은 자율점검제도에 참여하는 사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양오염관리 자율적 참여의식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
우수사업장 선정에 총 4개소가 신청해 해양환경보전 관심도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표에 의해 현장실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2개소 중 선박분야는 속초시 조양동 소재 '엑스포 1'호(29톤)이며, 해양시설 분야는 강릉시 수협급유소가 선정됐다.
속초해경은 선정된 우수사업장 2개소를 추천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청 심사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될 경우 상품권과 상패 등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해경은 자율적인 해양오염관리를 위해 자율점검 및 모범선박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해양오염 자율관리를 적극유도해 나갈 것이라 밝히고, 해양오염 전력이 있거나 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선박과 해양시설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엄격한 해양오염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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