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2층에서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11월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2층에서 국내 주요 해운업체 및 기자재업체 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하는 '해운산업과 녹색성장'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선급 에너지환경사업단이 주도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 기후변화 관련 주요국 정책동향 ▲ 기후변화와 탄소시장 ▲ IMO에서의 온실가스 현안 ▲ 해사산업계 기후변화 대응동향 ▲ 국제적 연료전지 연구개발 동향 등 세계적으로 최고의 화두인 기후변화 문제해결방안 및 녹색성장을 위한 당면 현안 그리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향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은 생존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의견 ”이라고 말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해운 및 선박기자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급 에너지환경사업단(단장 김만응)은 한국선급의 지속성장을 위해 2009년 3월에 발족됐으며, 풍력발전, 해양에너지, 환경사업등에 관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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