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FTA 체결 등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산업 경영인력 육성을 위해 후계어업인 163명에게 5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삼양식 등 신기술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해 어촌지도자로 육성하고, 완도수산고등학교 및 신안 압해종합교등학교 자영수산과생 160명에 대한 급식비 6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어촌후계자들의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및 해양수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산경제신문을 수산경영인 2300명에게 보급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 1994년부터 1억2300만원을 지원해 어업선도층 329명을 여수대 수산증양식 연구센터에 위탁, 어패류양식에 대한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