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은 오는 24일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에 발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金成洙)이 해상여객수송 천만명 시대를 기념하고 국내 여객선 수요 창출을 위해 개최한 ‘디지털카메라 사진 콘테스트’가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 속에 지난 12일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이벤트는 지난 1월13일부터 한달간 섬여행 전문 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을 통해 실시됐으며, 섬·바다와 함께 한 다양한 추억을 담은 사진 523점이 접수됐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합을 비롯한 전문사진작가, 여객선 조합원사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심사위원단이 사진의 구도, 회화적 부문, 기술적 부문 등의 측면에서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섬·바다 사진으로 선정된 당선작은 △1등(1명) 상금 100만원 △2등(2명) 상금 50만원 △3등(5명) 상금 30만원 △가작(5명) 상금 10만원 △다작상·추억상·행운상·참여상 무임승선권 등 다양한 경품(상금)을 제공한다.
당선작은 오는 24일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섬·바다에 관한 네티즌의 많은 관심과 호응를 불러일으켰으며, 500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을 접수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감함으로써 향후 해상관광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