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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 복지증진·조직강화에 최선
해기사 복지증진·조직강화에 최선
  • 부산=윤여상
  • 승인 2009.03.18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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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協 정총, 직업생활의식 조사 연구
한국해기사협회(회장 민홍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부산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09년도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육해상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대의원을 비롯, 이병건 전 회장 등 전현직 협회 임원을 비롯해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 강신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송정규 한국도선사협회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전무 등 해운 관련 기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08년도 사업실적 및 △2008년도 결산승인 및 감사보고 등을 승인받고 한국 해기사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및 국내 해기사의 수급과 고용안정화 방안 연구, 협회 이미지와 해기사 홍보 및 조직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에따라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국내 해기사의 직업생활의식 조사 및 해기사 공급안정 방안 등에 관한 연구 △협회 전산화 및 홈페이지 개선 △해기사 시험문제 공개 및 문제집 발간 △해기사 선원 관련 법령의 개선 및 연구, △협회 기관지(海바라기) 전면 개편 등 특별사업과, 정책활동을 비롯, 조직활동, 복지활동, 홍보활동, 경영합리화 사업 등 부문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국내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이진방(선주협회 회장), 송정규(도선사협회 회장), 김규섭(국토해양부 해사기술과장), 김민철(〃해상교통시설과 사무관) 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해운 일선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해기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한진해운 기관장 박한성 씨 등 6명에게 모범해기사 공로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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