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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위원회 보좌진 인천항 방문
국토해양위원회 보좌진 인천항 방문
  • 김기만
  • 승인 2009.03.18 0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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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실 보좌진 25명이 인천항을 방문해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현황을 파악하고 인천항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17일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에 따르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병석 위원장실 보좌진을 포함한 총 16개 의원실 보좌진 25명이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해 인천항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내항버스 투어와 갑문방문 후 북항과 남항, 인천신항을 해상견학하는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08년 국정감사시 의원실 보좌진들의 인천항 견학 요청에 의해 이루어 졌는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이해의 폭이 적았던 항만과 특히 인천항을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항만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김종태 사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수도권 관문항으로서의 인천항과 2009년 착공될 인천신항, 국제여객터미널,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를 방문한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실 보좌진들은 대부분 인천항 방문이 처음이었으며, "인천항의 전반적인 내용과 운영상황을 살펴봄으로써 인천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면서,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추진되어 지고 있는 여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향후에도 인천항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감으로써 인천항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국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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