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항만청 한국대표와 국제물류연구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호영 씨가 지난 3월1일부터 스위스에서 발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물류잡지 ITJ(International Transport Journal)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ITJ는 Swiss Professional Media AG에서 발행되는 물류전문 잡지로 영어·불어·독일어 3개 국어로 발행되며 세계 132개국에 배포되고 있다. 이 회사는 ITJ 잡지(격주간)와 인터넷에 의한 전자잡지 ITJ E-Magazine 그리고 ITJ-Daily(일간 인터넷 뉴스레터)와 International Register of Forwarders & Logistics Companies라는 전 세계 포워더 및 물류회사들의 Directory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대표부에서는 ITJ와 International Register of Forwarders & Logistics companies의 구독안내, 이들에 대한 광고안내 등의 일을 담당하고 있다.

이호영 대표는 “ITJ 는 해운, 항만, 항공, 육상운송, 복합운송 등 종합물류정보지인데 거의 매호마다 지역특집부분과 산업특집부분이 함께 발행되므로 일 년만 모아도 훌륭한 세계물류산업자료가 된다"며 "2월13일자 ITJ를 예를 들면 중동과 아프리카특집에 해운항만, 터미널편이 부록으로 함께 나왔는데 세계적인 불황 가운데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공격적인 경영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세계유수의 기업들과 CEO들이 소개되어 물류업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편집진의 편집철학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업계가 ITJ를 통해 위기돌파의 지혜를 배우고 한국물류계의 소식과 한국의 물류회사들을 세계에 소개에 알리는 것이 저의 희망”이라고 장래의 바램을 피력했다.

(연락처)
SwissProfessionalmedia AG 한국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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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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