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22일 울산 장생포 거주 독거노인 두분을 위문 방문해 청소 등 가사일을 도와드리고 자투리 봉급으로 모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산해경 부녀회 봉사단은 지난달 22일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관내 생활보호대상자 3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뒤 남구청에 사랑의 쌀(20kg) 65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울산해경은 앞으로도 해양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쓰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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