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산업통산부 차관 등 산업통산부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오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를 방문해 인천항과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IPA는 이날 인도 산업통산부 차관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 현황을 설명한 뒤 인천항 내항 및 갑문을 시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항을 찾은 인도 산업통산부 방문단은 Mr.G.K.Pillai 산업통산부 차관과 Mr.Vivek Johri 재무부비서관 등 산업통산부 고위 관계자 7명이다.
김종태 사장은 인천항 현황에 대해 소개한 뒤 "인천항은 환황해권의 거점 항만으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인천항이 더욱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도의 주요 항만과의 교류가 확대돼야 한다"며 "인천항과 인도의 주요 항만간에도 정기항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교류 확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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