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 공사는 기존도로 1172미터구간을 포장 정비하고 미개설 360미터구간을 신설해 총연장 1532미터의 도로를 직선화하는 사업으로 총 47억원이 투입되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 50%를 각각분담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협약서를 체결한 바있다.
인천해양청은 이 공사가 완료되면 인천남항 및 연안부두에서 인항로를 이용하던 차량이 우회 할수 있어 남항 일대의 원활한 교통흐름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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