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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로 조종면허시험 24일로 연기
태풍 '갈매기'로 조종면허시험 24일로 연기
  • 양설
  • 승인 2008.07.18 0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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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반임수)는 태풍 ‘갈매기’(KALMAEGI) 북상으로 이번 주말 직ㆍ간접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 실시 예정이던 제 12회 조종면허시험을 24일로 연기한다.

해경에 따르면 제7호 태풍 ‘갈매기’의 위력은 강도는 ‘강’, 크기는 ‘소형’으로 기상청 예고에 의하면 주말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 20일로 예정돼 있던 시험일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적인 시험 집행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돼 시험을 연기 했다.

해경측은 24일 개인 사정으로 응시 불가할 경우 다음 회차로 일시 변경이 가능토록 하는 등 시험 연기에 따른 응시생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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