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부두관리공사 신임 상무이사에 정영효 국토해양부 전 부이사관이 선임됐다.
공사측은 최근 공사 회의실에서 박형순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영효 신임 상무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영효 상무이사는 지난 197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해양수산부, 국립 해양안전 심판원, 국립 해양조사원 등 해운항만 분야에서 근무하다 지난 4월 국토해양부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 했다.
정 상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모든 역량을 다해 공사 발전의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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