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제작하는 격월간 인천항 종합 소식지 ‘IPA 뉴스레터’ 2008년 신년호(통권 13호)가 발행됐다.
서정호 사장은 14일 발간된 뉴스레터 첫머리에 실린 독자들에게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 인사와 함께 2008년을 맞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의 각오와 자세한 업무계획을 밝혔다.
IPA 리포트 코너에서는 ‘인천신항건설 드디어 출발!’ 코너를 통해 공사에 들어간 정부시행 호안 방파제 공사와 인천항만공사가 담당하게 되는 컨테이너터미널 6개 선석 건설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2008년 인천항 항만운영서비스 이렇게 달라집니다’에서는 새해 달라지는 각종 제도와 서비스에 대해 인천항 이용자들의 오해와 불편이 없도록 자세히 안내했다.
인천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인천북항을 찾아가보는 코너도 마련했다. ‘북항 운영 현장을 가다’ 특집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는 ‘동부인천다목적부두’와 첫 선박을 접안시킨 ‘인천북항 목재부두’의 현황에 대한 궁금점을 일목요연하게 풀어준다. △2008년 세계 해운시황 전망과 과제(김태일 KMI 책임연구원) △한미 FTA 체결에 따른 기업 유치 모델(강준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우리나라 근해 정기선사가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제(길광수 KMI연구위원) △초고층 고단적 지능형 적재시스템(강광모 이지인더스 차장) 등 외부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을 통해 물류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칼럼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새롭게 연재가 시작된 ‘인천항의 자매항을 찾아서’ 첫번째 시간에는 프랑스 르아브르항을 자세히 소개한다. IPA 뉴스레터는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볼 수 있으며, 구독을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마케팅팀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032-890-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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