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 ‘업무공유마일리지제도’ 운영

선박안전기술공단(KST`이사장 김성규)은 그동안 공단의 혁신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한 ‘혁신마일리지제도’를 확대해 직원상호간 업무공유에 대해 부여하는 ‘업무공유마일리지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이 제도는 기존의 팀내 직원간 업무공유를 벗어나 본부팀 및 본부․지부 직원상호간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지식, 그리고 업무수행중 취득한 각종 노하우를 필요한 직원들에게 전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업무공유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 된다.

업무공유마일리지제도는 연내 on/off line을 이용한 업무공유 방법과 업무공유를 통해 이룩한 성과에 기초한 마일리지 부여방법 등 세부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향후 ‘업무공유마일리지제도’를 통해 팀 및 본부․지부간 공동과제추진 및 업무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사적 지식경영체계 구축 및 공단의 기술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