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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원전항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마산 원전항 관광자원으로 탈바꿈
  • 경남=윤여상
  • 승인 2007.1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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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원전항 전경

최근 5년 공사 끝내고 준공

경남 마산 원전항이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광수)은 지난 2002년 12월에 착공한 원전항 건설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

마산시 구산면 심리에 위치한 원전항은 총사업비 288억원이 투입돼 방파제 총연장 758m, 물양장 470m, 친수호안 124m, 주차장 등이 완공됐다.

이로써 원전항은 항내정온유지로 어선의 안전정박과 어민 이용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잔교 3기를 설치해 낚시배 약 90여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낚시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의 소득 증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호안 배후에는 주차장과 산책로, 벤치, 파고라,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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