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실습을 나가는 선배들을 축하하면서 단결취지로 같이 바다로 들어간 해양대학생이 수영미숙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께 한국해양대학교 요투계류장에서 이 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모(19)군이 3학년 선배들의 항해실습 출항 축하행사를 마치고 선배들과 같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출동했으나 당시 집중호우가 발생,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고 말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윤여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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