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승수)은 이달 한달간 조선소와 발전소, 임해공업단지 등 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기름과 폐기물 등 배출행위와 기타 해양오염행위 등이다.
해경은 특별단속을 펴 선박사고 등을 예방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켜 어업생산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지도 계몽과 병행해 행정처분 등도 실시, 적발업체에 대하여는 엄정한 처벌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9월까지 해양경찰청은 환경저해사범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3891건을 적발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