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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현 장관 오는 17일 가락시장 방문
강무현 장관 오는 17일 가락시장 방문
  • 김기만
  • 승인 2007.09.1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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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17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민생현장인 가락시장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조기 및 명태 등 수산물 수급동향 등을 점검하고, 수산물 유통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해양부는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를 ‘수산물 수급 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조기, 명태,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성수품 공급을 하루 평균 2864톤을 방출, 평소보다 1.7배 정도 늘릴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명태(1만6800톤), 고등어(3460톤), 갈치(2880톤), 조기(3200톤) 등 총 2만8640톤을 민간과 공동으로 적기에 방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지 위판 물량과 원양산 반입 물량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를 거쳐 월활히 유통시킬 계획이다.

해양부는 또 이 기간 국립수산물검사원, 수협,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추석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반을 편성해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도.소매 및 재래시장 등에서 허위 원산지표시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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