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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50대 남성 변사체 수사 나서
통영해경, 50대 남성 변사체 수사 나서
  • 경남=윤여상
  • 승인 2007.09.1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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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서금동 모 냉동공장 부두 앞바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지난 11일 오후 5시 23분께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을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 남성이 옷을 벗고 지팡이 등을 부두에 놓고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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