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간담회에는 35개 내외의 선사 및 대리점 실무자들이, 둘째날 간담회에는 27개 내외의 하역업체 및 하주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UPA 측에선 항만물류팀, 항만공사팀, 고객지원팀, 통합민원센터, 비상계획팀 등의 부장 이하 실무급 직원이 나선다.
간담회는 이틀 모두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찬도 계획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UPA와 이용자 간의 이해 증진과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항만 운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UPA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업체의 요청 사항과 이달 초 이뤄진 업체 방문 설문조사(총 116개 업체 중 81개 업체 응답. 응답율 69.8%)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울산항 운영 및 업무 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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