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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행복한 일터로 직원 기(氣) 살린다”
STX, “행복한 일터로 직원 기(氣) 살린다”
  • 김기만
  • 승인 2007.06.25 0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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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회장(맨 가운데)을 비롯해 그룹 주요 인사들이 'STX 피트니스 클럽' 개관을 위한 테이프 커팅을 하는 장면

‘하나의 STX’위한 ‘신사옥 입주 기념 음악회’ 개최
‘피트니스 클럽’, ‘옥상 야외 정원’ 등 직원들을 위한 펀(fun)경영 구현


STX가 신사옥 입주에 맞춰 ‘행복한 일터 만들기’로 펀(fun)경영에 적극 나선다.

STX는 최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해 입주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기념 음악회’를 1층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신사옥 입주가 완료된 시점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단합과 일체감을 이끌어내고, ‘하나의 STX’를 위한 감성경영 차원에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가수 박상민, 전자현악 4중주 벨라트릭스, B-Boy 댄스팀 등이 출연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덕수 회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생각하고 행복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가는 펀(fun)경영은 직원 개개인의 핵심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인간중심경영의 키워드”라고 말하고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새로운 느낌,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으로 한데 뭉쳐 새 역사를 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STX는 이날 ‘피트니스 클럽’과 ‘옥상 야외 정원’의 공식 오픈식도 가졌다.

500평 규모로 마련된 ‘STX 피트니스 클럽’은 러닝머신, 웨이트머신 등 총 160개의 첨단 운동기구와 실내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500평 규모의 ‘옥상 야외 정원’은 대추, 살구, 감 등 각종 유실수와 화단으로 꾸며진 도심 한복판의 휴식공간으로 곳곳에 테이블도 설치해 직원들이 자연과 같은 분위기에서 간단한 회의, 동호회 모임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STX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들은 직원들에게 신나는 일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원간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펀(fun)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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