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통일부에 따르면 상반기 남북간 선박운항이 편도기준 937회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7% 늘었으며, 남한발 북한행은 414회에 27만6601톤, 북한발 남한행은 523회에 12만3766톤을 기록했다.
항구별 운항횟수는 남한발 북한행의 경우 묵호가 119회로 가장 많았고 △인천 115회 △속초 103회 △부산 28회였으며 북한발 남한행은 해주가 151회로 최다였고, △흥남 126회 △나진 74회 △원산 57회 △남포 50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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