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연안 가꾸기 운동은 2000년 5월부터 담당구역에 대한 해양오염방지 감시 업체가 되어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토록함은 물론 지속적이고 자율적으로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운동이다.
울산해양청은 지난 2006년도에는 34개업체의 자발적인 동참(1100여명)으로 해안가대청소를 실시해 생활쓰레기, 폐어망 등 약 71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ㆍ처리했다.
올해도 항만정화 활동, 수중침적물 제거 및 ‘1사 1연안가꾸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활동이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해양청은 이러한 각종 해양정화사업이 큰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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