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포스코(POSCO)의 2/4분기 매출액은 지난 4월의 가격인상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급증한 4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 포스코의 2/4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급증한 80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올해 포스코의 매출액 전망치를 7조2000억원으로 5% 상향조정하고 순이익도 당초 예상보다 34% 높은 3조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12개월 목표주가는 19만6000원,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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