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실시하는 이번 특별수송 기간 동안 총 2만 여명(전년 동기대비 99%)이 제주항 기점 (6개항로, 10척)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산청 제주해양관리단은 이들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할한 수송을 위해 '특별수송 지원 근무반'을 운영해 여객폭주 및 선박사고 등 긴급상황에 대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부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제주해양경찰서 및 한국해운조합제주지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과 터미널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과 여객선사별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귀성객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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