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운항 비용 절감 기대
CKYH 얼라이언스(코스콘, 케이라인, 양밍라인, 한진해운)가 합리적인 협력운항 및 서비스 효율성 증대를 위해 11월부터 유럽 항로를 전격 개편한다.
이번 유럽 항로 개편을 통해, 서비스 노선별 중복 기항지를 정리해 기존 7개 노선을 6개 노선으로 줄일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노선을 줄여 운송시간 단축 및 정시성을 강화하고, 제휴 선사 간 상호 선복 교환을 더욱 확대해 합리적인 선복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라인은 CKYH 회원사들은 2007년 아시아/지중해 서비스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며 아시아와 유럽 간 직항 수를 줄이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KYH 얼라이언스는 직항 수를 줄여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