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자녀의 재산으로 총11억49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0시 관보에 실은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강 장관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재산은 전년대비 4596만원이 줄었다.

강 장관은 본인 소유의 제주 토지와 건물로 5275만 원과 1억1923만 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모친은 아파트와 임야로 5억5390만 원, 4002만 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모두 합쳐 3억2105만원으로 전년 3억3944만원보다 1839만원이 줄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총 9억9965만 원을 신고해 전년 11억2208만 원보다 1억2243만 원 줄었다. 이는 가액변동으로 인해 재산이 감소했다.

송 차관은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 2채로 6억2450 만원을, 예금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 모두 합쳐 1억6595만 원을 신고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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