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27 11:11 (토)
한국해대 출신 매일마린 김명진 대표, 메인비즈협회장에 선출
한국해대 출신 매일마린 김명진 대표, 메인비즈협회장에 선출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3.26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공 메인비즈협회
제공 메인비즈협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35기로 졸업한 (주)매일마린 김명진 대표이사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립한국해양대총동창회에 따르면, 모교 출신 김명진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엠베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메인비즈혀보히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제7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명진 신임 협회장은 2009년 메인비즈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하였고, 부산중앙지회장과 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는 메인비즈협회 부회장 겸 부산울산경남연합회 회장을 맡아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전환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정부부처,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한 활동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지방 연합회 간 상생을 도모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하는 리더십, 섬기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를 하나로 뭉치게 하고 회원사의 혁신성장을 지원하여 메인비즈가 한국 경제의 주역이 되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부산 동래고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항해사를 거쳐 1992년 매일마린을 창업했으며, 세화기계(주) 대표이사,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 등을 지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확인제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약 2만3000여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확인하고, 약 5000여개의 정회원사와 전국 96개 지회(7개 연합회)를 갖춘 중소기업 경제단체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