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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장관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장 주도에 총력 지원할 것"
강도형 장관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장 주도에 총력 지원할 것"
  • 해운산업팀
  • 승인 2024.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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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해수부
제공 해수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첨단 해양모빌리티(Mobility) 관련 산·학·연 정책간담회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강도형 장관은 26일 서울에서 디지털통신(Digital Communication), 자율운항·친환경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핵심산업 육성방안 논의를 위해 산·학·연 기관장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대한조선학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선급,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등 해사산업 관련 산·학·연 기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첨단디지털·친환경 분야 미래 핵심기술 선점과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이 진행됐다.

해수부는 지난해 11월에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친환경선박 전환 ▲자율운항 선박기술 개발 ▲첨단 해양교통 플랫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제적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으로 재편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산·학·연 기관의 역량집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가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과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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