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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CGM, 북홍해에서 포크마리타임과 NRX 서비스 내달 개시
CMA CGM, 북홍해에서 포크마리타임과 NRX 서비스 내달 개시
  • 해운산업팀
  • 승인 2024.03.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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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MA CGM
출처 CMA CGM

 

CMA CGM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운선사인 포크마리타임과 제휴하여 제다-북홍해 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CMA CGM은 오는 4월 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이슬람항과 이집트 소크나, 요르단 아카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의 북홍해 항구인 NEOM을 연결하는 업그레이드된 공동 서비스 NRX(North Red Sea Expres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주간 서비스는 제다 이슬람항 터미널인 레드씨게이트터미널(RSGT)과 DP월드제다에서 환적 화물을 처리하는 2척의 선박이 투입된다. NRX 서비스는 제다 RSGT - 제다 DPW - NEOM - 소크나 - 아카바 - 얀부 - 제다 RSGT를 운항한다.

CMA CGM는 NRX 서비스로 주요 지역 항구에서 성장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다, NEOM, 얀부 간에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대체 해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NRX 서비스는 4월 9일 제다에서 'M/V JIN SHUN HE'호가 처음 운항한다.

올리비에 니부아 CMA CGM 그룹 라인 총괄 부사장은 "CMA CGM은 제다항과 NEOM 및 북홍해의 다른 주요 항만의 성장하는 시장 수요를 연결하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에서 포크 마리타임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서비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북홍해 물류 역량 확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 3월부터 CMA CGM 그룹이 NEOM 항구 직항을 개척하고 있는 이 주요 지역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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