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중부 연안에 23~28일 대조기 대비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보령·태안 해경에 따르면 주의보 단계는 연안에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피해확산이 우려되면 발령한다.
해경은 이 기간 △항내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선장 대상 위험안내문자 발송 등 취약 해역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 발령 기간 인명사고가 우려되는 위험구역은 출입을 피하고 무리한 연안 체험활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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