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3월 21일 08시 30분 부산공동어시장에 방문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Campaign)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정치망수협, 부산시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등 5개 수협 조합장과 어업인, 부산시, 해양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어선안전조업 결의서 낭독한 후 △출항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통신기)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확인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다짐하는 가두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이어 13시 30분 동해어업관리단 상황실과 조업감시센터(FMC)를 찾아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원양어선과 교신을 통해 기상 상황과 조업 여건 등을 청취하고, 안전조업을 위한 시설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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