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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해사대학 방한 연수단, 해양연수원 방문해 첨단장비 체험
세계해사대학 방한 연수단, 해양연수원 방문해 첨단장비 체험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3.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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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하여 운영하는 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 방한 연수단이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양수산연수원 본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WMU 방한 연수는 해양수산부가 국제 해사분야의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진 해사산업 및 인프라 현장연수를 제안해 시작되었다.

해양수산연수원은 2016년 WMU와의 최초 업무협약 이후 교육훈련   프로그램 협력 및 교직원 교류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WMU 맥스 메히아 신임총장이 직접 연수원에 방문하여 양 기관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재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WMU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연수원을 방문한 WMU 학생들은 연수원 주요간부들과 접견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영도본원의 안전교육  실습훈련장 등 시설과 용당캠퍼스의 자율운항선박 MASS 시뮬레이터 등 첨단장비를 체험하였으며, 연수원 소속 WMU 졸업생들과도 긴밀한 교류시간을 가졌다.

김민종 연수원장은 “WMU 재학생들과 만남은 언제나 감회가 새로우며 매년 정기적 교류를 통해 글로벌 해기교육 발전을 위한 양 기관 간 협업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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