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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 4톤급 양식장관리선 좌초…음주운항 원인
통영서 4톤급 양식장관리선 좌초…음주운항 원인
  • 해양안전팀
  • 승인 2024.03.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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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인근 해안에 좌초된 4톤급 양식장관리선.(통영해경 제공)
15일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인근 해안에 좌초된 4톤급 양식장관리선.(통영해경 제공)

 


15일 오전 3시 11분쯤 경남 통영시 정량동 이순신공원 인근 해안에서 4톤급 양식장관리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선장 A씨(67)가 구조됐으며 조사 결과 음주 운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9%였다.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른 음주 상태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다.

이 사고는 A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A씨 아들의 신고를 통해 적발됐다.

사고선박은 5톤 미만으로 음주 운항 적발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경은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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