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안 삼성중공업(010140)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4600만 원을 받았다. 정진택 전 대표이사 사장은 퇴직금을 더해 총 30억5800만 원을 받았다.
13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7000만 원, 상여 2억4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600만 원을 더해 총 12억4600만 원을 수령했다.
정 전 사장은 급여 5억6900만 원, 상여 1억3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억8300만 원에 퇴직금 10억6800만 원을 더한 30억5800만원을 수령했다.
삼성중공업은 최성안-정진택 공동 대표이사 체제였다가 최근 정 전 사장이 임기 만료로 상담역으로 보직 이동하면서 단독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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