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과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풍 전 KBS 기자가 국민의힘 부산시 서구·동구 4.10 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부산 서구·동구 3자 경선 결과, 곽규택 변호사와 김인규 전 행정관이 결선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 지역구는 안병길 현역 국회의원이 컷오프 탈락하면서 이영풍 전 기자 등 3명이 다투고 있는 상황이었다.
곽규택 변호사는 이 지역에서 세번째 도전장을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김인규 전 행정관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다.
이들 간의 결선은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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