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국민의미래 직능비례대표 국회의원 진출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수산업계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수산업 분야 기자재를 생산하는 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사)한국수산기자재협회(회장 공경석)는 "김인현 교수가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것을 환영하고 국민의힘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국민의힘은 여기에 그치지말고 영입된 인재인 김 교수를 직능비례대표로 폭넓은 국정에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또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바다관련 전문가가 인재로 영입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김 교수에 대해 선박금융업을 전공하고 해상법 등 해양수산 전문가라고 평사하면서, 김 교수가 평소에도 우리나라의 수산분야 관련 산업의 낙후한 현실을 안따까워하면 세계화를 위한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현재 수산업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현장에서 스마트 수산기자재 개발과 보급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농업기자재처럼 공동구매 임대사업 등 제도적인 보완과 법제화 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수산업분야를 위한 제도적인 법제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김 교수가 국회에 입성해 낙후된 우리나라의 수산분야를 국가경쟁력을 갖춘 선진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와 여당에서 소외된다고 느낀 우리 바다산업에서 김 교수의 인재 영입은 바다산업에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고 김 교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사)한국수산기자재협회는 양식기자재, 어업기자재, 수산물가공기계기자재를 수출하고 국산화해서 우리나라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