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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해양명문대 '목포해대' 김인현 교수 제자들도 지지 잇따라  
호남지역 해양명문대 '목포해대' 김인현 교수 제자들도 지지 잇따라  
  • 해양정책팀
  • 승인 2024.03.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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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전경 사진. 김인현 교수는 이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었다.
목포해양대 전경 사진. 김인현 교수는 이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선장을 마친 뒤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민의힘 인재로 영입되어 국민의미래에 직능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인현 교수가 호남지역인 국립목포해양대학교에서 교수로 가르친 목포해양대 졸업생들이 김 교수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선언서를 발표했다.

목포해양대 47기로 졸업한 전성진씨를 대표로 김 교수의 지지 선언을 지지선언 참여자 일동은 "재학시절 김 교수로부터 법학 이외에도 오랜 승선생활에 기반한 실무에 유용한 지식과 마음가짐을 배웠다"고 밝혔다.

지지선언 참여자 일동은 "김 교수는 국제무역선의 선장 경험을 바탕으로 바다와 관련한 통섭적인 공부에 평생을 매진한 사람"이라면서, "국민추천으로 국민의힘이 김 교수를 당의 인재로 영입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 교수를 ▲해운산업(수출입화물 99.8% 담당) 전문가 ▲바다산업(해운 조선 물류 수산 항만) 관련 통섭 전문가 ▲신조선 기술 패러다임에 능통한 산업 전문가 ▲자율운항 도입 등 관련 국제법 전문가 ▲바다산업(전체사업 15% 차진) 법제도 관련 입법 전문가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전문가라고 평가하면서 "김 교수가 단순한 인재 영입에 그치지 않고 직능비례대표 진출 등 보다 큰 역할을 하도록 국민의힘에서 배려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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