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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이틀 하락후 상승…타 선종은 약보합/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3월 8일)
케이프 이틀 하락후 상승…타 선종은 약보합/ KOBC드라이벌크데일리리포트(3월 8일)
  • 출처 한국해양진흥공사
  • 승인 2024.03.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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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드라이벌크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케이프사이즈급 일일평균운임은 전날에 비해 1800달러 상승한 3만8364달러를 나타냈다. 태평양은 서호주 철광석 메이저 화주 3사가 활발하게 spot 선박들을 확보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동호주 석탄 화물 유입도 증가해 다시 반등하였다. 브라질 또한 철광석 화물 유입이 확대되면서 상승하였다.

파나막스급 일일평균운임은 267달러 하락한 1만8849달러를 기록했다. 대서양은 F/H 시황을 지지하던 북미 석탄 수요도 점점 줄어들면서 낙폭이 확대되었다. 태평양은 NOPAC 화물 유입 부진을 인도네시아 석탄 수요가 상쇄하는 수급 구조가 계속되었다.

수프라막스 일일평균운임은 24달러 하락한 1만5976달러를 기록했다. 핸디사이즈는 16달러 하락한 1만3546달러를 보였다. 대서양은 USG 수요 유입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남미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기 저점 확보에 시도하는 모습이다. 태평양은 수요 우위의 수급 영향으로 인해 성약가는 상향 조정되었다. 다만 최근 한 달간의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에, 호가를 낮추고 관망하는 시장 참가자들의 모습들도 연출되었다.

한편, 이날 KDCI(KOBC Drybulk Composite Index) 지수는 451포인트 상승한 2만3311포인트를 기록했다.

출처 KOBC
출처 KO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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